블로그의 3가지 독자 유형
개인적 목적으로 시작했던 블로그인지라 비교적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이 마케팅 전반으로 광범위하고 독자의 특성도 다양한 면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제가 조사해본 이 블로그의 독자 유형을 크게 나누어보면 3가지입니다. 특정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해당 주제에 진지한 관심을 가진 독자
이 분들은 주로 이메일로 구독하시는 경향이 높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댓글을 달기보다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십니다. 그야말로, 조용히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 친목형 독자
이 분들은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 주시고 댓글도 자주 달아주십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보이게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 지나가는 독자
이분들은 특정한 글에 이끌려 블로그에 방문하고 글이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악플을 남기고 사라지곤 합니다. 물론, 지나가면서도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3가지 독자유형 모두 다른 상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자와 함께하는 블로그가 되어야겠지만 독자에게 완전히 끌려가는 블로그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에게 끌려가는 블로그가 독자와 함께하는 블로그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키디어 블로그는 블로그팁 전달 블로그가 아닙니다.
가끔씩 이 블로그에 블로그에 관한 글을 올립니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은 아니지만 블로그스피어의 특성상 블로그에 관한 글은 가장 주목받는 글 소재중 하나이기 때문에 조회수가 많아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이 블로그를 '블로그를 위한 블로그' 로 오해하시는 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위 댓글을 다신분도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올리지 않는것에 대한 불만이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마케팅의 한 부분으로 블로그의 영향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앞으로도 블로그의 의미가 더 커지고 마케팅에서 차지하는 역할 또는 커질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이 블로그에서도 블로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글이 계속 올라오긴 하겠지만 블로그팁으로 블로그를 채울 생각은 없습니다. 실제로, 블로그에 관한 주제로 이미 작성해 놓은 글이 2~3개 있지만 좀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검증해야할 부분들이 있어 발행을 차후로 미루어두고 있습니다.
블로그 팁 또는 정보만을 주제로 해서 글을 올리시는 훌륭한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블로그팁과 관련한 글만을 원하시는 분은 이분들의 블로그가 더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블로거팁 닷컴, 신나는 블로그 세상-신날로그, j4blog,Blog Marketing bible, 블로그나라- 제가 블로그팁에 관련한 글을 거의 읽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리뷰나 평가는 올리지 못하지만, 블로그팁 또는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인정받는 블로거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 마키디어 블로그는 고리타분한 진지함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마케팅이라는 전문분야에 관한 블로그이긴 하지만 딱딱한 이론을 제시하고 진지하게 고뇌할 수 있는 글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이론보다는 실제를 진지함보다는 가볍게 다가가려 합니다. 진지한 이론적 고찰은 학교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학교나 학원으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특성에 맞추어 가볍게 함께 즐기며 서로 얻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키디어는 마케팅포스트와 마키디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 인생을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놓치지 말고 업데이트( ) 받아보세요!즐겨찾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소셜브랜더 •오픈캐스트 • 믹스업 • 다음뷰 •블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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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으신가요?
Tracked from 권대리 삭제'아이덴티티(identity)'의 사전적 의미로는... '자기 동일성', '자아 동일성', '주체성', '일관성', '동일함', '일치' 등이 포함이 됩니다. 보통 아이덴티티라 함은 '기업'이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일관된 표현인데, 이 일관된 표현이라는게 무엇이냐가 이제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기업'의 아이덴티티라 함은 일반적으로 해당 기업이 갖고 있는 상품이나 이미지, 또는 기업의 철학적 마인드를 표현하는 부분들을 총칭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2008/08/07 20:52 -
블로그에 대한 단상
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삭제별 이유 없이 문지방에 서서 서성일 때가 있다..뭔가 바라는 것도 아니면서...아무런 기대 없이 가벼운 기분으로 이곳 블로그를 놀러다녔었다.. 가끔 쌈박질이나 간섭하기를 했고, 좋은 블로그에선 리플을 달았으며 어떤 블로그에선 키득거렸다.. more.. 남이 내게 뭐라하면 성질 대로 대꾸도 해주고, 남에게 뭐라 하고 싶으면 뭐라 하면서.. 하지만 쥐 창고 드나들 듯 이곳을 들락날락 하는 일상이 어느 새 나를 중독시켜가는 걸 몰랐고.. 전에는 별로 신경..
2008/08/07 21:53 -
[routine] 아비나쉬 카우쉭의 편지에 대한 생각
Tracked from 투박한 기사양연의 이야기 삭제에이콘 블로그에서 재미난 글을 읽었다. 바로 아래 사람이 에이콘 출판사로 편지한장을 보냈다. 아비나쉬 카우쉭 저자, 블로거, 분석 에반젤리스트 이번에 책을 한국에 출간을 하는데, 출판사인 에이콘으로 편지한장을 보냈다. 우선 그녀가 낸 책에 대해 약간 소개를 하면 다음과 같다 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 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 <간략 책 소개> 태그 : 온라인 마케팅, 웹데이터, 웹사이트 분석, 고객만족, 의사결정, 웹비즈니스, Web A..
2008/08/08 13:15 -
[routine] 블로그에 대한 나의 생각
Tracked from 투박한 기사양연의 이야기 삭제이제 내 이야기를 해보자. 첫발을 내딘 지금에 있어서 블로그에 대해 나 혼자만의 정의를 내려보도록 한다. 블로그를 이해하기 위해선 인간의 이해가 필요하다. 1. 자신만의 공간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오프라인을 벗어나 새로운 가상 공간, 웹이라는 공간에 인간의 삶이 존재하게 된 시기는 불과 10년에 불과하다. 블로그를 이해하려면 인간의 이해를 하면 된다.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 대학교를 서울로 진학을 하면서 친구와 자취, 짦게 나마 2년이 조금 넘는..
2008/08/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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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기업도 정체성이 필요하죠..
2008/08/07 20:41자신만의 철학이랄까...^^;
관련글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008/08/07 21:53블로그는 문지방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마키디어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하나의 '서비스' 또는 '미디어'가 가져야할 모습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008/08/08 03:28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똑같은 글도 읽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지식능력, 배경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거겠죠.
2008/08/08 06:29일일이 이렇게 설명하실 필요 없다고 보입니다. 사탕과 파리 포스트를 보고 사탕을 빨아먹으라는 말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해명의(?) 글도 다르게 읽힐 수 있을테니까요. 그냥 독자에게 맡기는 수 밖에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시각에서 선택적 지각을 한다는 마케팅 서적 속 한가지 이론이 떠오르네요.
2008/08/08 10:12좋은 글 잘봤습니다.
에구...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2008/08/08 11:24정체성........ 너무 어려워요.
2008/08/08 12:58블로그가 커지면 커질 수록 여러모로 정체성 관리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다양한 요구도 많아지고 새로운 주제로도 침범해보고 싶어지는것 같거든요 ㅎㅎㅎ

2008/08/08 13:07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역시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2008/08/08 13:15역시 '나'라는 것, 혹은 웹에서 나를 표방(??)하는 '블로그'의 정체성도 역시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가끔 혹은 종종 흔들리고 규명하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시기가 반드시 찾아오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의견 남겨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2008/08/08 21:21블로그의 정체성이 있을까요? 지구상에는 같은 사람이 없는데... 정체성이라는 말로 규정짓는 순간 블로그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맘 고생하시지 마시고 그런 댓글러는 냉정하게 대처하시지요...
2008/08/10 01:13블로깅을 하면서 냉정함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어렵다는걸 느낄때가 많네요^^;
2008/08/10 07:37흔들리지 않았으면 바라는 1인
2008/08/10 12:20오늘도 역시 착하지 않는 날씨일것 같아요^^
모쪼록 몸과맘이 션션한 해피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