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슐츠, 과거의 스타벅스의 영광을 찾아
하워드 슐츠의 복귀와 함께 스타벅스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커피향에 방해되는 샌드위치를 없애고, 임시로 영업을 중단하고 3시간 동안 바리스타 재교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회를 노린 던킨은 이 시간에 99센트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찌보면 3시간의 바리스타 교육 내용이 아니다. 하워드 슐츠가 PR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하워드슐츠의 스타벅스의 핵심가치로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미디어에서 열광적으로 다루어주면서 바리스타, 커피, 경험이라는 스타벅스의 핵심메시지를 강화시켜주고 있다.
3시간 동안 문을 닫으면서 엄청난 비용을 감당하면서까지 스타벅스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하워드슐츠가 돌아오기 전까지 스타벅스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하워드슐츠가 돌아오고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면서 미디어도 변화되고 있다. 스타벅스에 대한 부정적 뉴스가 거의 사라지고 긍정적인 보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맛에 대한 고객의 인식에 영향을 미쳐 커피맛이 좋게 느껴지게 만든다. 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소식을 들은 고객들은 자연히 교육이후로 커피의 맛이 좋아졌을 것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인식이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코카콜라와 펩시의 블라인드 실험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조치들은 장기적인 효과를 보이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하워드슐츠가 어떤 식으로 PR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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